안녕하세요~^^
호강스틸 김과장입니다~~~~~
날씨가 점점 더 추워진다고 하니
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
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
칼라 사각파이프 50X50X1.4T
입니다.
(호강스틸 칼라사각파이프 구매 클릭~~~)
이름이 참 촌스럽지 않나요??
나만 그런가??
칼라...
칼라는 하필 갈색 비슷한 색일까?
노란색, 녹색.. 등등 많은데...
(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이라도..ㅎㅎ)
드디어 오늘의 선수 입장입니다.
음...
파이프 주문을 하실 때
실수를 많이 하시는 부분이
사각파이프 1본의 길이는 6m입니다.
6m를 절반으로 나누면
3m 2개가 나옵니다.
톱기계로 절단 시 가능합니다.
그런데 점점 나눠지는 횟수가
많아 질 수록 원하시는 길이가
나오지 않습니다.
예를 들어
6m 원본에 1M 6개 주문을 하시면
나올 수 있을까요???
(정확히 1M가 6개)
절대 나올 수가 없습니다.
그 이유는 톱기계 1회 컷당
약2mm~2.5mm 정도
파이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
(일반 절단석은 5mm정도 없어집니다)
어떻게 보면 이런부분들이
고객님들께 이해시키기 정말 어려운
부분입니다.
그렇다면 절단하는 입장에서는
어떻게 할까요???
5개는 1m로 정확히 맞추고
1개 1m는 확 줄어들게
절단할까요??
아닙니다.
다 1m 못 되게 절단을 합니다.
그래야 2~2.5mm 없어지는
부분을 만회할 수 있습니다.
정말 정확한 절단을
원하신다면
6m 원본에
1m는 5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
됩니다.
파이프는 생산과정에서
앞부분과 끝부분이 고르지
않게 나옵니다.
그래서 정확하게 절단을 원하시면
앞 부분 뒷부분 조금씩
(3~4mm)
절단 한 다음부터
절단해야 정확한 길이가 나옵니다.
너무 어려운 이야기 였나요??ㅎㅎ
어려우셨다면 죄송합니다;;;
서론이 길어 진 탓에
톱기계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~~
뒤에는 바이스 플라이어로
꽉 고정시켜 주었습니다.
바이스플라이어
한번 물면 안 놓습니다.
1회 절단이 완료 된 후
절단된 면 입니다.
2번째도 바로 이어서 GO GO~~
여러 각도에서 촬칵~
톱기계가 위에서 아래로
내려오는 시간이 있어
그 틈에 물건 정리를 해 줍니다.
흑각 150X100X2.9T
오전에 작업하고 남은
제품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.
(슈웅~~~)
한 손으로 잡으면서 컨트롤 하니
왔다리 갔다리 합니다.^^
항상 호이스트 조정 시
조심조심 해야합니다.
모든 것이 철이라서
부딪히면 다 부서집니다.
절단을 하고 나면 끝 부분에
이바리???
일하다 보면 자주 쓰는 용어인데...
잘못된 언어는 사용하면 안되는데..
사진과 같이 잘 안 뜯어진 부분도
호강스틸 김과장은
손으로 일일이 다 뜯어냅니다.
(칭찬해~~)
그런데 주의할 점이 저 부분도
철이라는 겁니다.
얇고 날카로워서 잘못하면
손이 베일 수 있으니
항상 제품을 만지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(꼭이요~~)
그리고 절단이 완료되면
에어건으로 안이고 밖이고
인정사정 볼 것 없이
청소를 합니다.
철 제품이라고 해도 받아 보실 때
조금 더 깔끔해 보이면
기분이 좋으시지 않을까요???
물론..
저희 사장님은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
싫어합니다~ㅋㅋㅋ
(막 눌러~~~!!!)
점점 완성이 되어 갑니다~~~
한단 더 쌓고
마직막까지 열심히 달려줍니다.
절단이 완료되었습니다.
이쁘게 묶어서
내일 뽁뽁이에 돌돌 말아
배송해야 겠습니다.
철강제품 문의 언제든 편하게
연락주세요~~
지금까지
호강스틸 김과장 이였습니다.
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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